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MBC 홈페이지 캡처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야경꾼일지'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6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극본 유동윤, 연출 이주환)는 전국기준 1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0.9%보다 0.1% 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담(김성오 분)의 저주를 받고 성군에서 폭군으로 돌변한 해종(최원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해종은 주술에 걸려 자신이 가장 아꼈던 중전과 세자에게 악행과 폭언을 일삼았다. 특히, 아들 이린(김휘수 분)도 죽이려는 극악한 행동으로 모두의 가슴을 서늘하게 했다.한편 '야경꾼일지'와 동시간대 방송한 KBS2 '트로트의 연인'은 9.2%, SBS '유혹'은 9.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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