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월드마린센터에서 열린 여수광양항만공사 재무위험관리위원회 외부위원 위촉식에서 (사진 오른쪽부터) 마문식 경영본부장, 강창원 공인회계사, 정상호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 부장, 선원표 사장, 주기은 KDB대우증권 여수지점장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4일 월드마린센터 16층에서 재무위험관리위원회(이하 재무위원회) 외부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공사는 금리, 환율 등 금융환경의 변화에 따른 재무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재무위원회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 정상호 부장, KDB대우증권 주기은 여수지점장, 강창원 공인회계사 등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재무위원회는 공사 경영본부장을 위원장으로 기획조정실장, 재무회계팀장, 물류기획실장 등 내부위원 4명, 전문성 확보를 위한 외부위원 3명 등으로 구성됐다. 재무위원회는 연 2회 회의를 갖고 공사의 재무위험관리 계획, 재정수지 및 부족자금 조달 계획, 연간 채권 발행 계획, 자금조달 방법 및 리스크 관리 등에 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김권일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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