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이마켓코리아, 2Q 실적 실망…9%↓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아이마켓코리아가 올해 2분기 실적 실망감에 급락세다. 4일 오전 9시31분 현재 아이마켓코리아는 전일 대비 3000원(9.27%) 내린 2만9350원을 기록 중이다. 이같은 약세는 2분기 실적 부진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아이마켓코리아는 지난 1일 2분기 영업이익이 146억82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2.9%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1% 줄어든 7037억1200만원, 당기순이익은 5.2% 감소한 119억84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신한금융투자는 2분기 실적 부진 등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기존 4만6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조현목 연구원은 "주요 삼성 고객사의 매출액 둔화가 삼성향 매출 감소로 작용했다"면서 "또한 영업이익은 안연케어 인수가격 배분 결과 23억원이 무형자산상각비로 처리돼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