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소상공인연합회(공동대표 박대춘 최승대)는 31일 안충영 제 3대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에게 환영의 메세지를 보내며 "적합업종 제도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회는 "적합업종 제도는 양극화 해소와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마련된 제도"라며 "대한민국 헌법에 규정된 경제민주화와 정부의 중소기업 보호·육성 의무의 정신을 살려 경제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위원장 공석 중 발표된 적합업종 재지정 가이드라인에 포함된 대기업 편향적 독소조항의 전면적인 수정작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달라"며 "적합업종제도 운영과 관련해 기업형 사업과 분리해 자영업형 소상공인적합업종 제도를 따로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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