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올림푸스한국은 자사 미러리스 카메라 OM-D와 PEN 유저를 대상으로 2개의 렌즈 전문 사이트를 30일 공개했다. 우선 올림푸스 렌즈 어드바이저(lensadvisor.olympus-imaging.com)는 원하는 사진 촬영에 필요한 최적의 렌즈 정보를 제공한다. 직관적인 UI(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전문가는 물론, 렌즈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연령과 성별, 카메라 사용 경험, 그리고 선호하는 스타일의 샘플 이미지를 선택하면 사용자의 선호 스타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적합한 렌즈를 자동으로 추천해준다. 자사의 렌즈 브랜드 ZUIKO 렌즈에 관한 정보를 담은 브랜드 사이트(cameras.olympus.com/zuiko)도 개설했다. 높은 광학 성능과 고성능의 렌즈군 ‘M.ZUIKO PRO’와 고화질 단초점 렌즈군인 ‘M.ZUIKO PREMIUM’, 그리고 작고 휴대가 간편한 표준 줌 렌즈군 ‘M.ZUIKO’ 등 올림푸스의 77년 광학 기술로 탄생한 ZUIKO 렌즈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올림푸스한국 관계자는 “미러리스 카메라 기능이 상향평준화 됐고, 이제 소비자의 선택은 얼마나 다양한 렌즈를 선택할 수 있고, 활용할 수 있는지에 집중되고 있다”면서 “두 개의 렌즈 사이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더 다양한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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