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병원, 최소침습 척추 치료 지식 나눔 활동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보건복지부 인증 바른세상병원은 척추센터장인 이승철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이 지난달 열린 '프랑스 파리 척추학회'에 연좌로 초청받아 '내시경을 이용한 목 디스크 수술'에 대한 강의를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 학회는 국제적으로 뛰어난 척추분야 의료진이 참여한 자리로 이 원장은 강의 후 열띤 질문 공세를 받는 등 한국 미세척추 수술분야에 대한 해외 석학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됐다. 이승철 원장은 전직 대통령 허리수술 집도의로도 잘 알려져 있다.한국을 찾은 해외 의사교육도 이어졌다. 이승철 원장은 최근 인도에서 온 정형외과 전문의인 아제이 크리슈난(Dr. Ajay Krishnan) 박사와 앙꾸르 난다(Dr. Ankur Nanda) 박사에게 바른세상병원의 '최소침습 척추 타겟 수술' 교육 연수를 진행해 한국의 발전된 척추수술 노하우를 전수했다. 인도 의료진은 이승철 원장의 수술 참관, 척추센터 컨퍼런스 참여 등 바른세상병원의 뛰어난 척추수술 시스템을 직접 경험했다. 이같은 활동은 '바른세상병원 국제교육센터' 지식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한국의 발전된 '미세침습 척추수술'을 세계에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해외 의료진들에게 한국의 선진의료기술을 전파하고 있다. 이승철 원장은 "해외강연과 해외 의료진 연수를 통해 우리나라의 수준 높은 최소침습 척추수술을 공유함으로써 각국 척추 질환자들이 보다 우수한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바른세상병원은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미세침습 척추치료의 선구자로서 다양한 나라의 의료진에게 선진 의료 기술을 알리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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