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스포츠레저학과, ‘스포츠산업 포럼’

호남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학과장 조규정)는 19일 문화체육관 2층에서 스포츠레저학과 재학생과 스포츠산업전문인력 수료생 등 총 100여명을 대상으로 스포츠산업포럼을 실시했다.<br />

‘스포츠마케터의 활로와 지역밀착형 스포츠산업’ 주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학과장 조규정)는 19일 문화체육관 2층에서 스포츠레저학과 재학생과 스포츠산업전문인력 수료생 등 총 100여명을 대상으로 스포츠산업포럼을 실시했다.이날 포럼은 여동진(프리미엄스포츠-레저컨설팅플레저)대표와 고성호(임자해변승마원장)대표가 각각 연사로 초청되어 ‘스포츠마케터의 활로와 지역밀착형 스포츠산업’을 주제로 3시간동안 특강을 진행했다. 여동진 대표는 이날 “최근 스포츠마케터의 활로가 넓어지고 있고 소자본으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분야로 그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를 대비한 스포츠산업 전문인력을 꾸준히 발굴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고성호 대표는 “전국최초의 해변승마를 구현한 장본인으로써 지역과 밀착된 승마장개발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길”이라며 승마산업의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은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스포츠산업 전문인력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호남대 스포츠레저학과는 호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10년 동안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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