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스마트폰으로 자녀건강 챙기세요'

[광명=이영규 기자] 경기도 광명시가 스마트폰으로 자녀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지킴이 사업을 시작했다. 광명시는 이달부터 관내 12개 초ㆍ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한 차례 몸무게, 체지방, 성장점수, 흡연점수 등을 측정해 학부모와 학생의 스마트폰으로 전송해 준다. 휴대전화에 '스마트 건강지킴이 앱'을 설치하면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건강상태와 운동요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부모는 홈페이지(www.aurasystem.kr)에 접속하면 볼 수 있다. 광명시는 측정기기 구입 등을 위해 학교당 3000만원을 지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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