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장현 기자] KB국민은행은 10일부터 한국축구의 미래인 유소년 축구선수의 발전을 위한 기부금을 조성하는 '축구꿈나무 공동구매정기예금'을 판매한다.이 상품은 만기이자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은행이 유소년 축구 관련단체 후원을 위한 기부금으로 출연한다.계약기간은 6개월, 12개월 2종류이고,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며 총 3000억원 한도로 오는 7월31일까지 판매된다.적용이율은 6개월제는 연 2.4%, 12개월제는 연 2.5%가 적용되며, 판매기간 종료일까지 총 판매금액이 1500억원 이상인 경우 6개월제는 연 2.5%, 12개월제는 연 2.6%로 각각 연 0.1%포인트의 금리가 추가 적용된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축구꿈나무 공동구매정기예금은 미래 축구꿈나무인 유소년 축구 선수의 육성을 고객과 KB국민은행이 함께하고자 개발된 상품이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형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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