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희망리본사업 참여자 모집 완료

“새롭게 태어난(Re-born) 당신을 응원합니다”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취업을 통한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30일까지 2014년 희망리본사업 참여자 모집을 완료했다. 희망리본사업은 저소득층의 취· 창업 지원을 위해 개인별 맞춤형 복지고용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고용 연계사업이다. 올해 18세 ~ 64세의 근로 의지가 있는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모집한 결과 총 23명이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참여자에게는 참여기간 동안 생계비 지급 등 수급권이 기존대로 유지되고, 참여 실비를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하며, 취 · 창업에 성공할 경우 2년간 이행급여 특례로 의료 및 교육급여가 계속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희망리본사업은 단순한 취업알선만이 아닌, 취업여건 개선과 취업역량 강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자립할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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