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제대' 배우 김무열, 병역논란 딛고 8일 전역…향후 계획은?

▲배우 김무열이 8일 전역한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만기제대' 배우 김무열, 병역논란 딛고 8일 전역…향후 계획은?'의가사제대'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무열이 1년 9개월간의 복무기간을 무사히 마치고 만기 제대한다.김무열의 소속사 프레인TPC 관계자는 "김무열은 오는 8일 강원도 인제군 12사단 을지부대에서 전역 신고를 한 후 제대한다"며 "별도의 전역식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했다.그는 지난 2012년 10월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육군으로 입대했다. 그 후 김무열은 국방홍보지원대에서 복무하다 연예병사 사건으로 국방홍보지원대가 폐지되자 지난해 8월 육군 12사단으로 재배치되어 복무를 마쳤다.김무열은 지난 4월 군 복무 중 무릎 부상을 당하여 수도병원에 입원해 검사를 받은 결과, 좌측 슬관절 내측 연골판 파열 진단을 받았다. 이로 인해 그는 의가사제대 판정을 받았지만 여러 차례 만기제대를 하겠다는 부동의확인서를 제출하는 등 만기제대를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이로써 김무열은 21개월간의 복무를 다 채우고 8일 만기제대하며, 김무열의 소속사에 따르면 향후 작품 계획은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한다.한편 김무열의 여자친구인 윤승아 측은 전역장에 마중을 나가지 않고 따로 만나겠다는 입장을 알렸다.김무열의 제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무열 전역 만기제대 축하합니다" "김무열 전역 수고 하셨습니다" "김무열 전역 좋은 작품으로 곧 만나길"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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