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수 관객수' 개봉 4일만에 100만 돌파…'변호인'과 타이기록

▲영화 '신의 한수 관객수'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사진:쇼박스미디어플렉스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신의 한수 관객수' 개봉 4일만에 100만 돌파…'변호인'과 타이기록 영화 '신의 한수'가 올해 개봉작 중 최단기간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신의 한수'는 정식 개봉 첫날부터 '트랜스포머4: 사라진 시대'를 여유 있게 제치며 박스오피스 선두를 질주했다. 개봉 4일 만에 관객 118만명을 동원한 '신의 한수'는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최단 기간 내에 100만 관객을 모았다. 이는 '역린', '수상한 그녀'보다 빠른 수치다.이 영화는 특히 작년 1000만 관객을 기록해 한국영화의 매서움을 보여준 영화 '변호인', 그리고 개봉초기 흥행몰이를 했던 영화 '신세계'가 100만 관객을 돌파한 시점과 타이 기록이다. 이는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타짜'와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아저씨'보다 빠른 역대급 LTE속도의 기록이다.'신의 한수'의 흥행을 통해 정우성 효과가 엄청나다는 것이 여지없이 증명됐다. '신의 한수'의 주인공 정우성은 지난해 7월 개봉한 '감시자들' 역시 4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를 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정우성 효과에 힘입어 '신의 한수'가 과연 1000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지에 대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신의 한수’는 정우성, 이범수, 안성기, 김인권, 안길강, 이시영 등이 출연한 작품으로 범죄로 변해버린 신들의 놀음판, 목숨을 건 한 수를 담은 영화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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