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만성리·방죽포 등 해수욕장 개장

여수 만성리 해수욕장

[아시아경제 김종호 기자]여수 지역 14개 해수욕장이 오는 12일 일제히 개장한다. 전국 유일 검은모래 해변인 만성리를 비롯해 울창한 송림 숲이 있는 방죽포, 고운 모래밭으로 유명한 모사금 등 해수욕장은 5일부터 조기 개장해 피서객을 맞고 있다.시는 오는 11일 돌산 방죽포 해수욕장에서 개장식 행사를 갖고 인명 구조 훈련 시범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전남에서 가장 많은 해수욕장을 보유한 여수는 육지 6곳과 섬 지역 8곳이 존재하고 있다.시는 해수욕장에 대해 편의시설 정비를 비롯해 구명조끼 무료대여소 운영 및 안전관리요원 배치, 수영 안전 경계선 설치 등 안전 시설물 정비를 모두 완료했다.이와 함께 최근 캠핑지로 각광받고 있는 웅천친수공원 해변에서도 카약 및 고무보트 무료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여수 지역 해수욕장은 내달 24일까지 운영될 계획이다.김종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