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형,'독거노인 공동화시설 확대, 영광·장성·담양·함평에 우선 시행'

"노인복지정책 강화…노인 삶의 질 향상~‘노인복지협의회’ 구성 추진"

이석형 예비후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영광장성담양함평 국회의원 이석형 예비후보는 4일 “노인복지 증진 기여효과가 큰 정책을 도입해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기존에 시행되고 있는 복지정책 강화 및 새로운 정책을 발굴해내는 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또 “이낙연전남도지사의 공약인 ‘독거노인 공동화시설 확대’와 ‘작은 목욕탕사업’이 영광장성담양함평지역에 우선 시행될 수 있도록 전남도와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어르신들은 일제시대와 6.25전쟁, 보릿고개 등의 험난한 시대를 이겨내며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축(軸)을 형성했다”며 “어르신들에 대한 복지강화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고령화시대가 빠르게 진행되는 점을 감안, 신속히 대비할 수 있는 협의체를 마련, 노인복지 문제와 실천 가능한 정책을 수정하고 보완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관련 현재 독거노인 안부살피기 및 노인반찬배달사업에 참여하는 우편배달원과 봉사자, 관련기관 및 학계 전문가로 ‘노인복지대응협의회’를 구성하겠다며 현실에 맞는 복지정책 프로그램 발굴 등 노인들의 사회적 문제를 복지와 결합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또 "이낙연 도지사의 공약인 독거노인공동화시설과 작은 목욕탕사업은 영광(김준성), 장성(유두석), 담양(최형식), 함평(안병호) 지역에 우선 시행될 수 있도록 단체장과 뜻을 모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전남 중서부권에 해당하는 영광장성담양함평에 체육시설과 문화공연장, 보건의료, 요양시설 등이 한데 어우러진 권역별 노인종합복지센터 건립을 추진하겠다며 노인복지에 대한 지역 현안을 정부에 전달하고 중앙당 및 전남도, 각 군과 협력해 국비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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