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널사' 최진혁, 천재 산업디자이너로 변신…능숙한 '바람둥이'

최진혁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배우 최진혁이 카사노바로 완벽 변신했다.최진혁은 지난 2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김희원)에서 바람둥이 천재 산업디자이너 다니엘 역할로 출연했다.다니엘(최진혁 분)은 극 중 예사롭지 않은 스타일과 뛰어난 그림실력을 선보이며 등장 했다. 이어 여성에게 작업을 거는 등 자연스러운 능청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또 클럽에서 신나는 음악에 맞춰 능숙하게 디제잉을 하는 모습으로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최진혁은 짧은 등장에도 안정적인 연기와 신선한 캐릭터 변신으로 이후 전개될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한편,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모든 조건이 완벽한 남자 이건(장혁 분)과 평범녀 김미영(장나라 분)의 달콤한 로맨스를 담아낸 작품.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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