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스폰서 '쉐보레', 티저광고 봤더니‥

새 공식 유니폼 디자인 오는 7일 공개, 맨유 오는 23일 LA갤럭시 팀과의 경기에 첫 착용

쉐보레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셔츠 티저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한국GM은 영국 바클레이스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와 스폰서십 계약을 맺은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2014 시즌부터 적용할 맨유의 새 공식 유니폼 디자인을 오는 7일(현지시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쉐보레 축구 스폰서 홈페이지(www.ChevroletFC.com)에서는 새 유니폼을 착용한 사진을 제작해 공유하는 고객 참여 이벤트가 시작된다. 쉐보레는 앞으로 7년 간 맨유의 장기 유니폼 스폰서가 된다.팀 마호니 쉐보레 글로벌 마케팅 책임자는 "맨유의 새 공식 유니폼 디자인 공개는 전 세계 6억6900만명의 클럽 팬과 쉐보레 브랜드에 큰 의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쉐보레는 앞서 축구 스폰서 홈페이지를 통해 새 유니폼 공개를 예고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1878년 창단 시점부터의 팀 역사와 팬·스타 선수가 함께하는 모습을 담은 이 영상은 오는 7일 맨유 유니폼 디자인 공개 일정에 맞춰 전체 영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맨유는 오는 23일 캘리포니아주 로즈볼 경기장에서 열리는 LA갤럭시 팀과의 경기에 새 쉐보레 유니폼을 처음 입고 첫 출전할 계획이다. 프리미어 리그 이번 시즌 첫 홈경기는 다음달 16일 올드 트래포드 구장에서 개최된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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