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캠핑·골프용품 등 알짜 대형행사

정기세일 2주차 맞아 다양한 장르 세일 돌입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정기세일 2주차를 맞아 4일부터 다양한 장르의 대형행사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자칫 고객 방문이 뜸해질 수 있는 세일 중반부에 시즌 아이템을 싼 가격에 판매해 세일 분위기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신세계백화점은 본점 10층 문화홀에서 오는 6일까지 브랜드별 사은품과 혜택을 제공하는 '캠핑페어'를 연다. 코오롱스포츠, K2, 블랙야크 등 유명 캠핑 아웃도어 브랜드 11개가 참여하는 이 행사는 텐트와 캠핑용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또 강남점 9층 이벤트홀에서는 오는 6일까지 '서머 골프 대전'을 연다. 이 행사에는 쉐르보, 힐크릭, 골피노, 아다바트, 엘로드, 슈페리어, 울시, 잭니클라우스, 나이키골프 등 유명 골프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영등포점 A관 6층 이벤트홀에서는 4~10일 '트렌드 가구제안전'이 열린다. 최민도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이번 여름 정기 세일은 하반기 매출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한달간 지속되는 세일기간 동안 남성, 여성, 가족단위 등 모든 고객이 만족할 만한 대형행사를 다채롭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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