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3일 제42차 광주고용포럼 정기 토론회

[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상공회의소(회장 박흥석)는 3일 오후 3시 김대중컨벤션센터 214호에서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공동으로 ‘일하는 방식·문화 개선’ 캠페인 선포식 및 제42차 광주고용포럼 정기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1부에서는 일하는 방식·문화에 대한 인식변화와 근로문화 개선을 통해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우리지역 각 경제주체의 일家양득 캠페인 실천을 약속하는 선포식과 일가양득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기업들의 사례발표가 있을 예정이다.2부에서는 이장원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일가양득, 일하는 방식의 개선’이란 주제로 발표 후 참석자와 고용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질 전망이다.광주상의 관계자는 “아직도 많은 기업에서는 불필요한 야근, 잦은 회식, 비효율적인 회의 등으로 많은 근로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우리지역 각 경제주체들이 실천을 약속하고, 또한 기업에서 효율적인 근로방식과 올바른 기업문화가 형성돼 근로자의 고용이 안정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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