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예술가 발굴하는 '삼성카드 스테이지' 첫 선

▲삼성카드 스테이지 'if'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삼성카드는 젊은 예술가를 발굴해 지원하는 신개념 문화 나눔 활동 '삼성카드 스테이지'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삼성카드 스테이지는 실력에 비해 기회가 부족한 젊은 예술가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한다. 삼성카드 스테이지는 '난타' 제작자이자 삼성카드 사외이사인 송승환씨가 평소 삼성카드에 문화공연적인 측면을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고 삼성카드가 이를 적극 받아들여 뮤지컬, 음악, 미술 분야에서 유망주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형태로 문화나눔 활동을 기획해 시작하게 됐다.티켓 판매금 전액은 문화공연 유망주 지원, 공연 인프라 지원 등 문화예술 분야에 지원한다. 티켓은 전석 3만원이다.삼성카드 스테이지 첫 번째 무대는 국내외 유명 뮤지컬에서도 인기 높은 부분들만 엄선한 하이라이트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if···'라는 주제로 한지상, 박지연 등 젊은 배우들이 주연으로 나와 본인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단독 무대로 꾸며진다. 공연은 15일 화요일 오후 8시,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진행된다. 티켓 예매는 삼성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7월 2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을 통해 선오픈되며 일반 고객은 7월 3일부터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티켓은 1인당 4매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구입한 티켓 비용은 삼성카드로 결제한 경우 기부금 처리돼 국세청 연말 정산시 기부금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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