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정책정보 책 한 권으로 한눈에 본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중소기업 정책정보를 중소기업 경영인(CEO)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정책정보 포켓북을 제작·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중기청을 비롯, 여러 부처가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많은 CEO들이 잘 모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중기청은 정책정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휴대와 활용이 손쉬운 정책 포켓북을 제작했다.책에는 중소기업 CEO가 알아야 할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중소기업청 등 12개 관계부처의 100개 핵심정책정보가 수록됐다. 창업기업 지원 가이드 관련정책이 100건 중 15건으로 제일 많고, 기술개발(R&D)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정책자금 과 신용보증 정책이 각각 12건씩 실렸다. 또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는 '모바일 포켓북'을 마련해 정책이 실린 책 페이지 하단부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상세정보가 수록된 모바일 포켓북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포켓북은 중소기업 CEO들이 참석하는 주요 회의, 전시회, 포럼, 간담회 등을 통해 제공되며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회원사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거래기업에 제공된다. 모바일 포켓북은 중소기업청이 운영하는 중소기업 정책정보 포털 사이트인 기업마당(m.1357.go.kr)이나 중기청 홈페이지(www.smba.go.kr)에서 PDF파일 형태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네이버(naver.com)등 검색포털창에 '기업마당'을 검색해도 볼 수 있다.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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