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원 집안 국제그룹 외손녀 아버지는 1급 공무원 '집안 알려져 속상'

▲왕지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왕지원 집안 국제그룹 외손녀 아버지는 1급 공무원 "집안 알려져 속상"왕지원의 집안이 화제가 된 가운데 왕지원이 속상함을 토로했다.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시티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연출 이동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왕지원은 "엄친딸 기사로 얼굴을 알려 속상하다"고 밝혔다. 왕지원은 "아쉬움도 많았다. 왕지원이란 인물이 배우나 연기로 인정받고 그런 기사가 난게 아니라 이제 시작하려고 하고 다들 모르시는데 엄친딸 기사로 먼저 알리게 돼서 그 시기가 속상했다. 인정을 어느 정도 받고 그런 기사가 났었다면 넘어갔을텐데 연기를 이제 시작할 때 기사가 그 부분이 그랬다"고 말했다.왕지원의 아버지 왕정홍 씨는 1급 공무원이자 감사원에서 기획조정실장, 제 1사무차장 등의 보직을 거쳤으며, 외할아버지는 고(故) 양정모 국제그룹 전 회장이다. 한편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모르는 남자와의 우연한 하룻밤으로 임신까지 이르게 된 한 여자와 대대손손 30대에 절명하는 집안의 내력으로 인해 후세를 잇는 것이 절대적 소명이 된 한 남자의 예기치 않은 사랑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장혁과 장나라가 12년 만에 재회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왕지원 집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왕지원 집안, 장난아니네" "왕지원 집안, 이렇게라도 알려지면 좋지않나" "왕지원 집안, 연기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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