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토론은 분야별로 10명 내외로 팀을 구성해 과제를 발굴,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 2~3개 과제를 전체토론 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구는 이번 토론회에서 발굴된 과제의 실행가능 여부를 판단한 후 검토보고회를 개최, 처리결과를 구민들에게 알려 줄 계획이다. 또 토론에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들 의견을 접수하기 위해 7월4일까지 구 홈페이지에 주민 제안 참여 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이번 토론회에서 접수되는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구정에 반영해 동대문구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며“구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주기적으로 제안토론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에 앞서 오후 1시30분에는 민선 6기 취임식 대신 직원들의 축하영상과 함께 구청 동호회 소속 직원들의 공연이 펼치지는 간단한 직원조례가 개최될 예정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