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결혼 6년 열애 끝에…'예비신부는 미모의 중학교 동창'

▲이청용 결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청용 결혼 6년 열애 끝에…"예비신부는 미모의 중학교 동창"축구 국가대표 이청용 선수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27일 한 언론매체는 "이청용은 브라질에서 귀국한 뒤 다음달 중순쯤 서울의 모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예비신부는 이청용의 동갑내기 중학교 동창이다. 둘은 지난 2008년부터 6년여 간의 긴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한편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지난해 7월 올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당시 정몽준 회장은 SNS를 통해 "기성용 선수 결혼식에 반가운 얼굴이 많이 보이네요. 김정남 프로연맹 부회장, 홍명보 감독, 김태영 코치, 박건하 코치, 이청용 선수, 축구 선후배들…. 청용이도 내년에는 웨딩 마치를 울릴 수 있다고 하네요" 이청용의 결혼 소식을 미리 언급하기도 했다.한편 이청용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은 27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펼쳐진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벨기에에게 0 대1로 패하며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이로써 1무 2패로 탈락이 확정된 축구대표팀은 오는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이청용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청용, 결혼축하" "이청용, 잘됐다" "이청용, 16강 진출하고 결혼도하면 좋았을텐데" "이청용, 품절남 됐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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