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특급 골잡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브라질 월드컵 호날두, 가나전 앞두고 삭발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포르투갈 축구 대표팀 특급 골잡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가나전에 사활을 걸 것으로 보인다. 포르투갈과 호날두의 2014 '브라질 월드컵' 명운이 걸린 가나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가 27일(한국 시간) 새벽 1시 에스타디오 마네 가힌샤에서 열린다. 조별리그 '죽음의 G조'에 배정된 포르투갈은 앞서 독일과의 1차전에 4-0 완패, 미국과의 2차전에 2-2 무승부로 G조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특히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 간판 호날두는 가나와의 일전을 앞두고 포르투갈 대표팀 훈련에서 옆머리를 면도기로 완전히 밀어버린 투혼까지 보여줬다.세계 축구계 최고인 호날두로서는 가나전이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과 개인의 명예를 회복하는 마지막 기회일 수 있기에 더욱 중요한 경기다. 경쟁자인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가 각각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16강행을 이끌며 높은 몸값의 가치를 증명했기 때문이다.결국 에이스 호날두에겐 포르투갈 16강이 간절하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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