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이 힙합 싱글 앨범 '18 Years'를 발표했다. (사진:'18 Years' 티저 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소지섭 래퍼 변신 '18 YEARS' 진솔한 이야기 담아 "기대 만발"배우 소지섭이 래퍼로 변신해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소지섭은 24일 멜론, 벅스, 네이버뮤직 등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18 years' 'Boy Go' '환상 속의 그대' 등을 포함한 싱글앨범 '18 YEARS'를 발표했다. 약 1년 6개월 만에 래퍼로 귀환하는 소지섭은 무엇보다 이번 싱글앨범 '18 YEARS'에서 자신만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내려고 노력했다.소지섭이 직접 작사한 타이틀곡 '18 years'은 데뷔 18년 차 '배우 소지섭'이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내를 털어놓은 자전적인 곡이다.'18 Years' 가사에는 "깜깜한 tv란 방 속에서 잠깐만 벗어나길 난 원했어" "18년 동안 난 연기하며 살았어 18년 동안 난 가면을 쓴 채 살았어" "우연이 끌었던 직장 돈벌인 살기 위함일까"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어 그동안 배우로서 살아왔던 소지섭의 고민을 엿볼 수 있다. 또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서 소지섭은 차가워 보이는 방 안 의자에 묶여 있어 어딘가에 갇혀 있는 듯한 모습이다. 티저 영상 마지막 부분에서는 갑자기 의자에 묶여 있던 소지섭이 사라져 그동안의 억압에서 해방돼 힙합을 하는 소지섭을 연상케 한다. 소지섭의 싱글앨범 소식에 네티즌은 "소지섭 래퍼 변신 완전 신선해" "소지섭 래퍼, 앨범 중독성 있을 듯" "소지섭 래퍼, 진솔한 모습 기대할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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