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금천 여성취업박람회’ 개최

25일 오후 1~5시 서울시 남부여성발전센터내 강당에서 열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시남부여성발전센터(소장 유옥순)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센터 내 강당에서 일자리를 원하는 여성구직자와 구인업체 간 연계를 위해 2014 서울여성일자리박람회 ‘희망금천 여성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행사장은 ‘내일 채용관’, ‘내일 상담관’, ‘내일 축제관’, ‘내일 함께관’으로 구성했다.‘내일 채용관’은 현장참여 10개 업체, 간접참여 25개 업체 등 총 35개 업체가 참여해 방문한 구직자를 위한 취업상담을 진행한다.‘내일 상담관’에서는 이력서 작성·자기소개서 작성·면접 클리닉 등 취업지원 서비스와 직업교육상담이 진행된다.

취업 박람회

‘내일 축제관’에서는 ▲육아·건강·노무 상담 ▲마을공동체사업 소개 ▲사회적기업 및 여성창업기업 제품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내일 함께관’은 손마사지, 네일케어, 공예 등 직업교육생들의 취·창업을 위한 현장실습을 할 수 있다.또 이력서사진 무료촬영서비스, 취업타로카드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희망금천 여성취업박람회’에서는 직업상담사가 박람회장에 도착한 구직자의 구직등록 및 취업컨설팅 후 현장에 마련된 채용관으로 함께 이동하여 구직자들의 취업을 일대일로 지원해준다.구인업체는 사전에 참가신청서와 구인표를 작성, 팩스(☏808-1211) 또는 방문 접수로 참여 가능하며, 구직자는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가지고 방문하거나 현장에서 작성하면 현장면접이 가능하다.남부여성발전센터 전화(☎ 802-0185) 또는 홈페이지(nambu.seoulwomen.or.kr)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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