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존 케리 장관 '다신 공직 안 맡을 것'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20일(현지시간) 미국 NBC방송의 인터뷰에서 "다시 공직을 맡을 계획이 없다"라고 강조했다.케리 장관은 "이것(국무장관)이 내 마지막 공직이라고 생각하고, 지금 하는 일을 최대한 잘하려고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또한 그는 외교 협상을 위한 국외여행이 잦아 시간낭비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평화를 위해 일하는 것은 절대 시간낭비가 아니다"라고 역설했다. 미국의 외교 정책이 실제로는 백악관에서 나오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는 "몇 달 전 대통령에게 놀라울 정도의 활동 범위를 준 데 감사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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