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종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직원들이 함평 손불방조제 일대에서 쓰레기를 치운 뒤 수질보전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br />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행윤)는 20일 본부 및 함평지사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군 손불면 손불방조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수질보전 캠페인을 펼쳤다.손불방조제는 함평군 손불면 월천리 481㏊에 이르는 농지에 밀려드는 조수를 막아내는 역할을 하는 농업기반시설물이다.농어촌공사 직원들은 이날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쓰레기 1톤 가량을 치웠다. 이들은 또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환경보전 캠페인을 펼치며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김행윤 본부장은 “청정 농업용수 공급과 함께 농어촌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지역 환경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