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임기자
(자료:BS금융그룹)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BS금융그룹은 문화예술단 'BS MUSE'를 창단하고 창단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창단 기념 공연은 이날 오후 부산시 남구 대연동 소재 부산예술회관에서 열렸다. 'BS MUSE'는 부산·울산·경남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음악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하자는 취지로 창단됐다. BS금융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소규모 전문 청년음악팀 5개팀에 BS금융의 이름을 함께 사용하도록 하고 이들 단체를 지원한다. 전체 인원은 총 60여명으로 구성된다. 명예지휘자에는 윤상운 진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자문위원에는 백재진 동의대학교 교수, 박광식 부산대학교 겸임교수가 위촉됐다.음악팀은 매년 일정 횟수의 사회공익적 성격의 공연을 무료로 펼치면서 팀별로 자체 기획공연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영리활동도 함께 할 수 있게 된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