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 농기계에 야광반사지 제작 부착 홍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함평경찰서(서장 강칠원)는 최근 농번기철을 맞아 농기계 등을 타고 농사일을 보는 노인분들이 증가하면서 교통사고 위험이 있고 특히 야간에 경운기 등 운전자들에게 차량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고자 야광반사지 2700매를 함평군청과 협조 제작해 부착해주는 등 농기계 안전운행을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했다.<br /> <br /> 한 주민은 “농번기철 야간에 경운기를 운전하다 보면 차량들로 인해 사고의 위험을 빈번하게 느끼는데 경찰이 커다란 야광반사지를 붙여주니 안전에 크게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br /> <br /> 류운기 교통관리계장은 “함평은 농업에 기반을 둔 지역으로 농번기철 특히 야간에 농기계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책으로 야광반사지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바 앞으로도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br />

BYELINE>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