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가대표 한국영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국영, 러시아전 승리의 키포인트 "중원 싸움의 핵"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 대한민국-러시아 경기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이 화려한 공격축구로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18일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 경기장에서 2014브라질월드컵 H조 한국-러시아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특히 이날 한국영은 미드필더 라인부터 강력한 태클로 상대의 역습을 막고 있다.한편 전문가들은 홍명보호 허리를 책임질 한국영(25, 가시와 레이솔)이 러시아전 승리의 중요한 키포인트가 될 전망이라고 예측했다.한국영은 대표팀의 허리를 책임지고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왕성한 활동량과 강한 태클이 일품이다. 특히 그의 진가는 지난해 10월 치른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잘 나타났다.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을 상대로 주눅들지 않고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소화했다. 한편 이 경기를 통해 그는 김남일의 뒤를 이을 '제2의 진공청소기'라는 별칭을 얻었다.대한민국 러시아 경기 한국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국영, 계속 압박해줘" "한국영,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