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18일 ‘100세 시대 건강하게 사는 법’ 강좌

[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조상들의 지혜를 담긴 질병 예방 및 치료법을 소개하는 건강강좌 ‘만성질환 건강지킴이 교실’을 18일 오후 2시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건강강좌에는 원광대 한의학대학 송봉근 교수가 ‘100세 시대 건강하게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단에 오른다. 송 교수는 100세 시대 건강의 위협요소와 우리나라 왕의 수명, 조상들의 지혜와 건강관리 등을 소개하고, 일상생활에서 접목할 수 있는 옛 선조들의 질병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지혜를 청중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남구는 또 이날 건강강좌에 참가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 측정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는 7월에는 ‘상황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전남대 응급의료전문의의 교육과 응급 구조사들의 시범 및 심폐소생술을 실습 해보는 강의를 준비 중에 있다. 고혈압 관리 및 심근경색 등 만성질환 관련 건강강좌가 오는 12월까지 계속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일상생활을 살아가면서 무병장수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매우 유익한 내용들로 채워졌다”며 “우리 남구는 건강강좌, 운동 프로그램, 당뇨식이 시식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질환 및 건강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를 알리고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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