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보유 주택 공시가격이 화제다. (사진:MBN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건희 회장 집값, 재벌그룹 총수 중 1위 '309억원의 위엄'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주택 가격이 국내 30대 재벌그룹 총수들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나 화제다. 15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이 보유한 서울 이태원 단독주택 등 주택 공시 가격(국토해양부 산정)이 309억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1위에 올랐다. 이어 신세계그룹 이명희 회장의 한남동 집이 작년 128억에서 올해 154억으로 올라 2위를 차지했다. LS그룹 구자열 회장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 소재 주택은 89억으로 3위에 올랐고,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보유한 한남동과 청운동 단독주택이 74억으로 나타났다. 30대 재벌그룹 총수 명의로 돼 있는 단독 및 공동주택의 올해 공시가격은 모두 1724억원으로 지난해 1572억원보다 9.7% 올랐다. 이건희 집값 소식에 네티즌은 "이건희 집, 와 좋겠다" "이건희 집, 얼마나 좋을지 상상도 안 되네" "이건희 집, 어마어마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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