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북동월월축제
줄기분야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역사회 과제 해결을 주제로 ▲마을축제 ▲마을학교 ▲공유경제 등 발전적인 심화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마을만들기 사업을 정착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기 수행단체나 관련 경험이 풍부한 주민 단체에게 적당하다. 성북구는 올해 마을만들기 사업 1차 공모에 선정된 25개 단체에 총 1억26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선정된 단체들은 6월 초 지원금의 50%를 받아 지역내 곳곳에서 활발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차 공모에 접수된 사업제안서에 대해서는 사업의 적정성, 수행능력, 예산의 적정성, 기대효과 등을 고려해 '마을만들기 운영위원회'에서 지원대상과 지원금액을 결정, 7월 초 최종 선정해 총 4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배 구청장은 “주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주민제안사업을 적극 발굴·지원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마을공동체를 실현하겠다”며 “지역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면서도 톡톡 튀는 참신한 사업계획서를 기다리고 있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희망 단체는 27일까지 신청서를 성북구청 홈페이지(www.sb.go.kr) 또는 ‘성북구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홈페이지(www.sbnet.or.kr)에서 내려받아 작성, 첨부서류와 함께 성북구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담당자 이메일(sbcenter9501@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