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종로 만들기 시동 걸다

종로구, 민선6기 명품종로 실천위원회 본격 가동...구민행복과 종로의 희망을 위한 비전과 정책 제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7월1일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6기 비전 제시와 정책 개발을 위해 '민선6기 명품종로! 실천위원회'를 구성, 1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김영종 종로구청장

실천위원회는 민선 6기 비전과 운영 방향 등을 설정, 선거기간 중 주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공약사업에 대한 실천계획 등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복지, 교육, 아트밸리, 도시재생, 문화 등 외부전문가 9명과 부구청장 · 국장급 5명 정도를 내부위원으로 선정해 15명 안팎으로 꾸려졌다. 위원회를 뒷받침할 실무단에는 기획예산과장을 반장으로 5~6명의 실무직원이 배치된다.‘명품종로 실천위원회’는 주민의 삶에 힘이 되는 정책을 제안해 구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민선5기가 종로구 구정목표인 ‘사람중심 명품도시’ 첫 발을 내딛는 시기였다면 민선6기는 ‘사람중심 명품도시’ 기틀을 마련해야 하는 시기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선거에 출마하며 주요 공약으로 ▲맞춤형 재난예방시스템 구축 ▲창신·숭인 도시재생 선도지역 사업 추진 ▲지역 맞춤형 개발 ▲웰니스센터 건립 ▲지역문화 창달과 일자리 창출 등을 약속했다.공약사항 외 선거운동 기간 중 종로구 내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경청했던 주민들 애로사항과 진짜 종로발전을 위한 것이 무엇인지 온몸으로 느끼고 고민했던 점들을 정책에 고스란히 반영할 예정이다.특히 청소행정에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가장 많이 칭찬도 들었지만 가장 많은 질책을 받았던 부분이 청소행정이다. 민선 6기는 청소행정을 획기적으로 전환해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는 숙제를 안고 있다. 아울러 안전을 최우선 정책과제로 두고 세심하게 검토할 예정이다.사고는 일단 발생 자체를 막는 게 최우선이지만 그 다음의 목표는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어야 하며, 지역의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지방자치단체의 현장대응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평소에 매뉴얼을 만들어 숙지하고 동원 가능한 장비나 인력, 민간네트워크를 점검해 언제라도 재난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 태세를 만드는데 각별히 노력할 방침이다.이처럼 종로구의 민선6기 출발선에서는 ‘구민의 안전과 불편사항 해소’가 가장 기본이 되고 있어 자연스럽게 종로구의 민선6기 정치철학으로 민생정치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실천위원회를 통해 전문가들과 함께 선거기간 중 주민들에게 약속했던 내용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중장기계획을 수립할 것이며, 실천위원회 활동이 마무리되면 ‘민선6기 명품종로! 정책자료집’을 만들어 구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민선6기 구정운영의 핵심 방향은 사람을 위한, 안전을 위한 민생정치로 구민들의 작은 것부터 큰 행복까지 꼼꼼하게 챙겨 구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종로가 품격있는 명품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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