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포스터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영화 '끝까지 간다'(감독 김성훈)가 무서운 흥행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끝까지 간다'는 지난 13일 전국 447개 스크린에서 7만 7863명의 관객을 끌어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183만 3216명이다.'끝까지 간다'는 한 순간의 실수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형사 고건수(이선균 분)와 그를 협박하는 박창민(조진웅 분)의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담았다.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658개 스크린에서 13만5330명의 관객을 동원한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차지했다. 3위에는 전국 402개 스크린에서 5만 5597명을 끌어 모은 '황제를 위하여'가 이름을 올렸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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