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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시즌2에 현대무용수 최수진이 참가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Mnet '댄싱9'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댄싱9 시즌2' 현대무용수 최수진 등장 '월드클래스의 위엄'현대무용수 최수진이 '댄싱9' 시즌2에 참가해 주목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Mnet '댄싱9' 시즌2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현대무용수 최수진이 등장해 심사위원들을 빠짝 긴장케 했다. 최수진은 뉴욕 시더레이크 컨템퍼러리 발레단에서 4년 반을 활동한 베테랑 무용수다. 최수진은 인터뷰에서 "뉴욕 전역에 포스터가 붙어있었다. 지나가다 내 포스터가 붙어있으면 셀카를 찍었다. 정말 좋았다. 열심히 해서 여기까지 왔다"면서도 "(떨어질까) 불안하고 떨리다"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댄싱9'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마스터들은 하나같이 "최수진은 세계적인 댄서다. 마스터키가 나올 것 같다"며 무대를 보기 전부터 기대감을 나타냈다.결국 최수진은 오디션 결과 블루아이, 레드윙즈 양팀으로부터 모두 선택을 받았다. 그는 레드윙즈를 선택했다.한편, 지난 2013년 첫 선을 보인 '댄싱9'은 스트리트, 현대무용, 한국무용, 발레, 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댄서들이 국적, 성별, 연령을 뛰어넘어 하나가 되는 무대로 큰 호응을 었었다. 2014년 '댄싱9' 시즌2는 새롭게 마스터로 합류한 박재범, 하휘동, 김수로의 활약과 함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댄싱9' 시즌2 최수진 참가 소식에 네티즌은 "댄싱9 시즌2 최수진, 유명한 사람이었구나" "댄싱9 시즌2 최수진, 발레했었나봐" "댄싱9 시즌2 최수진, 그런데 왜 레드윙즈 간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