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14일 청소년 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 선포식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가 주최하고 (재)인천YMCA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청소년 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을 위한 선포식’이 14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청소년 스스로 지킴이(YP), 유해환경 감시단 광역협의회 회원, 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운동 신청학교 등에서 청소년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선포식은 청소년 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운동 참여학교(초·중·고 10개)와 업무협약 체결을 비롯해 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을 위한 10가지 약속 소개, 스마트폰 관련 영상교육, 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인한 현황과 문제점 및 그에 대한 대안 등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또 방윤식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의 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에 대한 특별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중독현상이 우려되고 있다”며 “육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성장과 미래의 지도자로 양성하기 위한 방편의 일환으로 건전하고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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