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6월13일 금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한국, 모바일 속도戰 기선제압▶'朴 친정체제 강화' 靑수석 개편▶'文 총리후보 발언' 청와대 진퇴양난▶"세월호 부담 덜고 월드컵 즐겨달라"▶IMF, 세계 주택시장 과열 한국은 소득대비 집값 낮다* 한경▶상여금 '통상임금 제외' 첫 합의▶경제수석 안종범 정무수석 조윤선▶모바일 주식거래 20% 넘었다▶임대소득자 건보료 인상 없던 일로▶기준금리 또 동결* 서경▶김기춘 실장 유임 靑 친정체제 강화▶與서도…'文 발언' 파문 확산▶월드컵 개막…태극전사 이구아수 입성(사진)▶기업 마케팅 전쟁도 킥오프▶이주열 한은 총재 누그러든 매파 본색▶"꿈 이루려면 계속 전진하라"* 머투▶미성년자 주식 증여에 세금 폭탄▶경제수석 안종범·정무수석 조윤선▶1년새 3000명 옷벗은 여의도 '3040이 75%' 그들의 선택은…▶원화 강세에 기준금리 13개월째 동결* 파이낸셜▶"정부 兆단위 R&D투자해야 세계적 신약 나온다"▶"환율 변동에 금리로 대응 신중 기해야"▶첫 여성 정무수석 조윤선 경제수석에 안종범 내정▶신형 제네시스 등 주문적체 풀린다◆주요이슈*-문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12일 오후 7시30분 밝힌 발표문에서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온 누리교회 발언 동영상에 대해 일부 언론의 악의적이고 왜곡된 편집으로, 마치 후보자가 우리 민 족성을 폄훼하고 일제식민지와 남북분단을 정당화했다는 취지로 이해되고 있다"면서 "당해 언론 사의 보도책임자를 상대로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법적대응에 나설 것임을 밝힌다" 고 말함.준비단은 또한 "악의적이고 왜곡된 보도내용 대부분이 동영상 전체를 시청하거나 전체 텍스트의 문맥을 파악하지 않고, 특정 글귀만을 부각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따라서, 국무총리실 인터넷 사이트 등에 후보자의 강연 전문과 동영상 등을 게재해 국민들께서 직접 판단하시도록 요청드릴 계획"이라고 언급.* -월세 임대소득에 대한 과세가 2017년으로 1년 더 늦춰져. 연간 2000만원 이하 주택임대소득자는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분리과세가 적용. 직장보험 피부양자 중 임대소득이 2000만원 이하인 분리과세 대상자는 별도로 건강보험료를 부과하지 않기로 해. 다만 2주택 보유자의 전세 임대소득에 대한 과세는 부과될 것으로 전해져. 정부와 여당은 13일 당정협의를 거쳐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 임대차 시장 정상화 대책을 논의해 발표할 계획. 정부는 지난 3월5일 3주택자 이상에 부과되던 전세금 과세를 2016년부터 2주택자까지 확대 적용하기로 해. 또 2주택자 월세소득은 세율 14%를 적용해 분리과세하기로 해. 그러나 과세 대상 확대는 시장의 위축을 초래했다는 판단에 따라 시장에서는 보완조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잇따라.* -세월호 피해자 가족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야는 12일 세월호 국정조사 일정 조율하는데 실패 함. 이날 세월호 피해자 가족들은 국회를 찾아 심재철 국조특위 위원장(새누리당)과 국조특위 여 당 간사를 맡고 있는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김현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등을 차례로 면담함. 여당은 그동안 16일 또는 23일부터 기관보고를 받자고 주장한 반면 야당은 예비조사를 해야 한다는 이유를 들어 다음달 14~26일 보고를 받자고 맞서고 있는 상황. 여야간의 일정은 끝내 도출되지 않아 여당은 이달 23일에 시작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야당은 일정을 조율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짐. ◆눈에 띈 기사 * -금융당국이 장외파생상품의 투명성과 감독 효율성 향상을 위해 거래정보저장소(TR) 도입을 본격 추진, 거래정보저장소는 장외파생상품의 상세 계약정보를 수집ㆍ관리해 이를 감독당국 및 시장 참가자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하며 중앙청산소(CCP)와 함께 장외파생상품 시장 선진화를 위한 핵 심 인프라 중 하나로 1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장외파생상품 거래정보저장소 도입을 위한 외부 연구용역을 의뢰해 지난 11일 입찰을 마감한 상태, 연구기관이 선정되면 3개월 간 연구과정을 거쳐 결과물이 나올 예정으로 이 도입의 의미와 전망을 제시한 기사.* -강남구와 서울시간 '구룡마을' 개발 방식을 둘러싼 갈등이 재점화되고 있는 가운데 박원순 서울 시장이 제3의 방안을 모색해보겠다고 나서자 강남구가 이를 정면으로 반박, 개발계획 수립 기한 까지 두달이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재선에 성공한 박 시장과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날카롭게 대 립각을 세워 논란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으로 논란의 중심에는 '일부환지방식'을 둘러싼 특혜의혹 이 자리잡고 있는데 이 부분이 왜 문제고 양측의 입장차가 어떤지 보여준 기사.<ⓒ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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