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본부, 티켓 ‘내일로’ 판매 개시

[아시아경제 박선강]코레일 광주본부는 ‘2014 여름 내일로 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오는 9월 6일까지 사용가능한 내일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내일로’는 만 25세 이하의 이용객들이 사용할 수 있는 티켓(해당연령 여권소지 외국인도 가능)으로 5일(5만6500원) 또는 7일(6만2700원) 동안 자유롭게 전국을 여행할 수 있는 철도자유이용권이다. 해당 기간 동안에는 ITX-새마을, 새마을, 누리로, 무궁화호, 통근열차를 입석(자유석)으로 자유롭게 이용, 여행할 수 있다. 내일로 티켓을 구매할 경우 내일로 전용 홈페이지(www.rail-ro.com)를 통해 무료숙박, 관광지할인 등 1000여가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역 여행상담센터(062-525-4835), 목포역 여행상담센터 (061-242-7728), 광주송정역(062-942-3376), 나주역(061-332-7788)역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광주본부는 내일로 티켓 구입 시 선착순에 한해 냉온물통, 치약칫솔세트, 전국철도지도, 스탬프 북, 부채, 물티슈, 내일로 목걸이, 볼펜, 책갈피, 시네마 1+1쿠폰, 롯데월드 할인쿠폰 등 제공한다.윤중한 광주본부장은 “내일로 티켓을 통해 여행을 떠나는 대학생들이 젊은 날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플러스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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