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지역 증권계로는 최초로 한국투자증권 호남본부가 직장인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기로 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상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강대홍 광주사랑의열매 시단장, 박원옥 한국투자증권 호남지역본부장, 김재규 광주모금회 부회장, 나종운 한국투자증권 광주중앙지점장
지점장 등 직원13명 매월 정기기부 실천…광주서 증권계 최초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일 광주지역 증권계로는 최초로 한국투자증권 호남본부가 직장인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앞으로 한국투자증권 호남지역본부는 광주중앙지점 나종운 지점장을 비롯한 직원 13명이 직장인 나눔 캠페인에 참여, 200만원의 성금기탁과 매월 정기기부(3000원~1만원)하게 된다.또한 한국투자증권 광주중앙지점 직원들은 내방하는 고객들에게 금융업무외에도 사랑의열매 나눔 참여 방법을 설명하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나눔 문화가 시민들에게 전파될 수 있도록 나눔 전도사 역할도 하기로 했다.한국투자증권 광주중앙 직원들은 “그동안 바쁜 직장생활로 우리 주변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직접 돌보지 못한 미안함이 있었다”며 “사랑의열매 직장인나눔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함께 나누면 행복해지는 기쁨을 가질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한편, 한국투자증권 호남지원본부는 지난 4월 1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공헌 협약식을 갖고 주먹밥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면서 성금 5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