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힐', 20만 관객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6위 유지

영화 '하이힐' /사진: 롯데 엔터테인먼트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하이힐'(감독 장진)이 2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6위 자리를 지켰다.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이힐'은 8일 전국 358개 스크린에서 3만850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금까지 누적 관객수는 22만7568명이다.'하이힐'은 완벽한 남자의 조건을 갖췄지만 여자가 되고 싶은 욕망을 숨긴 채 살아온 강력계 형사 지욱의 돌이킬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액션극이다. 장진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배우 차승원이 지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777개 스크린에서 36만3910명의 관객을 동원한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차지했다. 2위에는 전국 510개 스크린에서 14만9598명을 끌어 모은 '끝까지 간다'가 이름을 올렸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대중문화부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