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 꾸준한 관객몰이…400만 달성하나

영화 '역린' 포스터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역린'(감독 이재규)이 박스오피스 9위로 한계단 상승해 꾸준히 관객을 모으고 있다.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역린'은 2일 전국 111개 스크린에서 170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금까지 누적 관객 수는 384만 1028명이다. '역린'은 조선시대 정조의 하루를 담아냈다.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암투 속에서 많은 이들이 생과 사를 넘나든다. 배우 현빈을 비롯해 정재영과 한지민 등이 출연했다.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609개 스크린에서 8만 1320명의 관객을 동원한 '끝까지 간다'가 차지했다. 2위에는 전국 740개 스크린에서 6만 9573명을 끌어 모은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이름을 올렸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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