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의 본고장 순천 매실 본격출하

“선암매 600년 향기가 묻어나는 순천 매실 본격출하”

전국 최대 생산지인 순천매실이 본격 출하되고 있는 가운데 농민들이 매실을 고르고 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국 최대 생산지인 순천매실이 본격 출하되고 있다. 순천매실 재배면적은 총 1,289㏊로 올해 매실 예상 생산량은 총 11,030톤으로 전년 대비 12.5%가 증가했다.지금까지 출하량은 전체 생산량의 3%인 330톤이며 출하 가격은 지난해 대비 20~30% 하락했다.가격하락은 온도 및 날씨 등의 호조로 전국적인 생산량 증가 및 소비 감소의 영향으로 시는 공동선별을 통한 등급별 선별 철저로 경락가 향상 및 매실 제값받기를 추진할 계획이다.더불어 가락동 농산물도매시장, 전국 청과상회, 백화점, G마켓, 직거래 등 판매처 다양화를 통한 분산 출하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올해 가격하락 추세이지만 품질은 전국 최고”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하여 전국 최고 매실의 명성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