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7개 구립도서관 도서관 상호 대차서비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 구립 도서관들이 1일부터 연중 상호대차서비스에 들어갔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책을 대출하기 위해 도서관을 찾았지만 원하는 책이 없을 경우 다른 도서관으로 신청해 책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구가 ‘걸어서 10분 안에 내 집 앞 도서관’ 일환으로 작은 도서관을 마련한 이후 이용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사당솔밭도서관을 비롯한 상도국주·대방어린이·동작샘터·약수작은·본동작은도서관 등 7개로 동작구 구립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상호대차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동작구청 홈페이지(동작통합도서관)에서 희망 도서를 검색한 후 원하는 도서관을 지정하면 된다. 책 도착은 문자메시지로 통보하며 도서 반납은 신청한 도서관에 하면 된다.상호대차 서비스는 매주 화~금요일 주4일 이며 대출 권수는 최대 5권까지로 대출기간은 14일이다. 한편 동작구는 지난해 9월 사당솔밭도서관을 개관함으로써 모두 7개 작은도서관이 구민 정서함양에 큰 몫을 다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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