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볼리비아에 2-0승.페널티킥 기회를 얻은 스페인의 페르난도 토레스(첼시).(사진:판도라tv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스페인 볼리비아에 2-0승리 월드컵 우승 '청신호스페인이 토레스의 페널티킥 골과 이니에스타의 골로 볼리비아를 가뿐히 물리치며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31일(이하 한국시각) FIFA(국제축구연맹) 1위 스페인은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월드컵 2연패를 위한 청신호를 켰다 첫 골의 주인공은 페르난도 토레스(첼시)였다. 페르난도 토레스는 후반 5분 동료 하비 마르티네스가 볼리비아의 루이스 쿠티에레스에게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연결시키며 첫번째 골문을 열었다.이어 후반 39분 '스페인의 보물'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바르셀로나)는 상대 진영에서 드리블하며 돌진하다가 순간적으로 인사이드 슛팅을 때린 것이 그대로 상대 골망을 흔들면서 추가 득점을 기록했다. 네덜란드, 칠레, 호주와 함께 2014 브라질월드컵 B조에 편성된 스페인은 오는 6월 8일 엘살바도르와 한 차례 더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다. 스페인과 볼리비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스페인 볼리비아, 토레스 이니에스타 역시 대단해" "스페인 볼리비아, 스페인 역시 이번 월드컵 1위 후보 " "스페인 볼리비아, 스페인 2대0은 뭔가 밋밋한데"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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