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뉴프라이드는 30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 1607만202달러, 영업이익 60만8117달러, 당기순이익 49만9943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645%, 3095%로 큰 폭의 증가를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에드워드 김 대표이사는 “최근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면서 우려의 시선도 있지만, 올해에는 신규 계약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영업도 정상화돼 안정적인 성과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재무 건전성 확보를 통한 관리종목 탈피와 회사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최근 재무구조 개선과 유동성 확보를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 란쵸 도밍구에즈(Rancho Dominguez)와 오클랜드(Oakland) 소재의 부동산을 PRG인베스트앤매니지먼트에 매각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이 부동산은 지난 3월 에드워드 김 대표이사가 책임경영을 위해 회사에 증여한 개인소유 부동산으로 처분 금액은 약 75억6400만원에 달한다. 부동산 매각을 통해 확보한 현금은 작년 발생한 대규모 손실을 줄이기 위해 모두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재무구조가 보다 안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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