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시청률 9.6%, '자기야' 결방 효과 톡톡

kbs2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가 경쟁작인 SBS '자기야-백년손님' 결방 효과를 톡톡히 봤다.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전국 시청률 9.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분이 기록한 6.2%보다 3.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봉을 앞둔 영화 '하이힐'의 주역인 장진 감독과 배우 차승원, 고경표, 오정세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SBS '자기야-백년손님'은 '6.4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자 토론회'로 대체 편성돼 결방됐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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