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광주시장후보 ,경기안산 김철민 후보 지지성원

김철민 경기 안산시장 무소속 후보가 29일 오전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무소속 후보 선거캠프를 방문해 극적인 단일화 성사를 축하하고 6·4 필승을 기원했다.<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김철민 경기 안산시장 무소속 후보가 29일 오전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무소속 후보 선거캠프를 방문해 극적인 단일화 성사를 축하하고 6·4 필승을 기원했다. 강운태 후보도 새정치민주연합 전략공천에 따라 무소속으로 출마해 1, 2위를 다투고 있는 김철민 후보의 승리를 기원하며 지지를 표명했다. 강운태 후보는 김철민후보와 동행한 안산 호남향우회 간부 등 지지자들에게 “세월호 참사 수습에 여념이 없는 현직 김철민 후보를 납득 못할 이유로 배제하고 기습적으로 밀실야합을 단행한 새정치연합 지도부는 안산시민이 반드시 심판 할 것” 이라며 “민주적 절차를 거치지 않은 전략공천은 이젠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김철민 후보도 “이용섭 후보와 아름다운 단일화를 이룬 강운태 후보의 압승을 확신한다”며 “세간에는 광주는 안철수가 먹고 안산은 김한길이 먹었다는 말이 퍼져있다”며 “광주광역시와 안산시에서 반드시 두 사람이 승리해 이같은 관행을 뜯어고치자”고 말했다. 김후보는 강운태 후보가 이용섭 후보와의 경쟁 끝에 단일후보로 확정되자 6.4 선거 무소속 승리를 상징하는 노란장미 64송이를 보내오기도 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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