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제주 올레길 카셰어링 서비스 선봬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카셰어링업체 그린카는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협약을 맺고 제주 올레길 일부 코스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제주올레 12코스와 14코스, 14-1코스를 중심으로 제공되며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는 제주 동광육거리에 경차 모닝 2대와 쏘나타 하이브리드 1대 등 총 3대가 배치된다. 각 코스의 시작점 근처에 설치된 그린존까지 차를 쓸 수 있으며 올레 여행을 마치고 인근 관광지를 둘러보는 데도 편리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 봤다.그린카는 이번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내달 2일부터 제주 올레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할인쿠폰을 주기로 했다. 양성식 그린카 마케팅팀장은 "앞으로 카셰어링이 필요한 제주올레 코스에 그린존을 확대해 이용고객의 편의를 높이고 이를 통해 제주올레 길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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